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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세계 최초 콘텐츠 따라 화질 바꾸는 'LG 게이밍 모니터' 출시

LG전자는 콘텐츠에 따라 화질을 맞춰 즐기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고사양 게임 화면을 선명한 화질로 보여주는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32GS95UE, 39·34·27GS95QE, 45GS96QB)을 내놓는다.32GS95UE는 세계 최초로 한 대의 모니터에서 고주사율 모드(풀HD∙480㎐)와 고해상도 모드(4K∙240㎐)를 전환하는 '듀얼 모드'를 VESA(비디오전자공학표준협회)로부터 인증받았다.예를 들어 고주사율 모드에서는 빠른 속도감의 레이싱 게임을 끊김 없이, 고해상도 모드에서는 시각 효과가 풍부한 고화질의 게임이나 영상을 생생하게 재생한다.이 제품은 패널 필름 부품이 진동해 소리를 내는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를 LG 모니터 중 처음으로 적용했다.측면이나 후면 스피커를 결합한 모니터와 달리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화면 앞 사용자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내 더 또렷하게 들려준다.LG전자는 커브드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2종(34·39GS95QE)을 함께 공개한다.800R(반지름 800㎜ 원이 휜 정도) 곡률의 WQHD(3440x1440) 해상도 화면과 21대 9 화면비로 시청 거리가 가까운 책상 위에서도 한눈에 화면 전체를 볼 수 있다.이 밖에도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45GS96QB), 27형 올레드 모니터(27GS95QE)도 만나볼 수 있다.LG전자는 오는 8일 국내 온라인 브랜드샵의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신제품 5종을 순차 출시한다. 출하가는 32GS95UE 199만원, 27GS95QE 149만원, 34GS95QE 189만원, 39GS95QE 249만원, 45GS96QB 259만원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01 14:46
IT

삼성, 듀얼 QHD 해상도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 출시

삼성전자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게이밍 모니터에 듀얼 QHD 해상도를 적용한 신제품 '오디세이 OLED G9'을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12일 밝혔다.오디세이 OLED G9(G95SC)은 49형 화면 크기 듀얼 QHD 해상도·32대 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240㎐ 주사율·0.03㎳(GTG 기준) 응답 속도 등을 지원해 높은 게임 몰입도를 보장한다.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독자 화질 기술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 프로'를 탑재했다. 자동으로 화면의 밝기와 명암비를 조정하는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으로 생동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를 지원해 고사양 게임 플레이 시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 현상을 줄였다.신제품은 몰입감 있는 게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슬림 메탈 디자인을 적용했다.또 기기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HDMI 2.1·마이크로 HDMI 2.1·디스플레이 포트 1.4·USB 허브를 제공하고, 높낮이·상하 각도 조절 등 편의 기능도 뒷받침한다.삼성전자는 스마트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가격 부담을 낮춘 G93SC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오디세이 OLED G9(G95SC)은 6월 26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하고, 7월 3일 정식 출시한다. 오디세이 OLED G9(G93SC)은 7월 중 출시 예정이다.오디세이 OLED G9 출고가는 G95SC 모델이 270만원, G93SC 모델은 220만원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6.12 16:23
IT

지갑 닫히고 TV 관심 식었지만…게이밍 모니터 '눈이 가네'

전 세계적인 소비 심리 위축으로 TV 시장이 쪼그라든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게이밍 모니터에 한껏 힘을 주고 있다. LCD 패널 위주 라인업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듀얼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쏟고 있다. 가격 부담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확산으로 미래가 불투명한 대형 TV 대신 젊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에서 기회를 찾은 것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TV 출하량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지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꾸준히 몸집을 키울 전망이다.시장조사업체 퓨처마켓인사이트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6.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154억3000만 달러(약 2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관측했다.삼성전자·LG전자·레노버·델·AOC 5개 업체가 점유율 절반 이상을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국내 가전 투톱은 자체 기술력을 앞세운 신제품으로 타깃과 수요가 뚜렷한 게이밍 모니터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연초부터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삼성전자가 이달 초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공개한 '오디세이 네오 G9'은 극강의 몰입감을 자랑한다.32형 크기의 UHD 해상도 패널 2개가 이어 붙어있는 형태로, 기존 모델 대비 약 37% 커진 57형 크기를 갖췄다. 10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듀얼 UHD 해상도(7680x2160)를 지원한다.모니터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DP 2.1 규격을 뒷받침해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DP 2.1 규격은 DP 1.4 대비 약 2배 이상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며, 영상 정보를 왜곡 없이 전송하는 시각적 무손실 압축 DSC 코덱을 적용했다.기존 LED 대비 40분의 1 크기로 작아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삼성의 독자 화질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VESA 디스플레이 HDR 1000' 규격을 만족한다.이 밖에도 240㎐ 고주사율·HDMI 2.1 포트 2개·끊김 없는 화면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으로 쾌적한 게이밍 경험을 보장한다. 오디세이 네오 G9은 연내 출시가 기대되며, 가격 등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LG전자는 e스포츠 팬들을 공략한다. 2년 연속으로 인기 대회의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지난 18일부터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리그 LCK와 독일에서 현지시간 21일 개최한 유럽 리그 LEC의 공식 모니터로 활용되고 있다.이 제품은 시리즈 처음으로 초당 36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360㎐ 고주사율·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능을 적용해 게임 영상을 지연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또 그래픽카드 신호와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줄이는 '엔비디아 지싱크' 기능을 탑재했다. 25형 풀HD(1920x1080) 해상도의 IPS LCD 패널에 표준 색 영역 97%를 충족해 색 표현도 정확하다.LG전자는 오는 25일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27형 올레드 모니터·25형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올 상반기 중 한국·미국·유럽 등 주요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1.24 07:00
IT

삼성전자, 세계 최초 듀얼 UHD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에서 게이머·디자이너에게 특화한 전문가용 모니터를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모니터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오디세이 네오 G9'은 기존 모델 대비 약 37% 커진 57형 크기의 1000R 곡률 커브드 디자인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듀얼 UHD 해상도(7680x2160)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다. 모니터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DP 2.1 규격을 뒷받침해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다. DP 2.1 규격은 DP 1.4 대비 약 2배 이상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며, 영상 정보를 왜곡 없이 전송한다. 기존 LED 대비 40분의 1 크기로 작아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한다. 240㎐ 고주사율과 2개의 HDMI 2.1 포트, HDR 게이밍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화면을 내보내는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으로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보장한다. 삼성전자는 49형 크기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적용한 '오디세이 OLED G9'도 내놓는다. 이 제품은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에 32대 9 와이드 스크린 화면, 듀얼 QHD(512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다. 픽셀 단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OLED 패널을 탑재하고, 최대 240㎐의 고주사율과 실시간에 가까운 0.1㎳의 반응속도를 자랑한다. 그래픽 디자이너나 사진작가 등 장시간 고화질 이미지와 영상 작업을 하는 전문가를 위한 최고급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도 소개한다. 27형 크기의 뷰피니티 S9은 QHD 대비 4배 많은 약 1500만 화소의 5K(5120x2880) 해상도에 DCI-P3 기준 99%의 색을 표현한다. 색 왜곡의 표준편차인 델타 E 값은 2 이하로 실제와 같은 정확한 색상을 구현한다. 화이트 밸런스와 감마 등 정교한 화질 교정이 가능한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기능은 물론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화질을 교정할 수 있는 '스마트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한다. USB-C타입과 썬더볼트4를 모두 지원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연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7형·32형 크기의 '스마트 모니터 M8'은 여러 디바이스를 자동으로 연결·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로·세로 화면 전환과 인체 공학적인 상하 각도 조절로 콘텐츠 감상은 물론 업무 효율성까지 지원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기술 혁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1.03 16:09
게임

삼성전자, LoL 스타 '페이커' 게이밍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는 e스포츠 기업 SK텔레콤 CS T1(이하 T1)과 협업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 T1 페이커 에디션(G77T)’을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이자 최대 곡률인 1000R을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에 스타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소속돼 있는 T1 브랜드 정체성이 더해진 제품이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T1 페이커 에디션’은 T1 고유 색상인 레드와 다크 실버를 반영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또 화면을 켤 때마다 삼성과 T1의 공식 파트너십 로고가 나타나며, 메뉴 화면과 후면 코어 라이팅 역시 레드 색상을 적용했다. 제품 하단의 베젤과 스탠드에는 페이커의 친필 사인도 각인되어 있다. ‘T1 페이커 에디션’은 QLED 커브드 패널, 240Hz 고주사율, G2G 기준 1ms 응답속도,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성, 최대 600니트(nit) 밝기, WQHD(2560x1440) 해상도, HDR 600,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호환 등 게이밍 관련 스펙을 갖췄다. ‘T1 페이커 에디션’ 구매 고객 대상으로 T1 샵을 통해 T1에서 특별 제작한 페이커 피규어(4종 중 1개 랜덤 발송)를 주는 바우처가 함께 제공된다. ‘T1 페이커 에디션’은 32형과 27형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100만원, 87만원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22 12:09
생활/문화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 해외 호평 잇따라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가 해외에서 호평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테크 전문가 모임인 AVS 포럼은 오디세이 G9을 2020년 ‘톱 초이스’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AVS 포럼은 강력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1000R 곡률, 240Hz의 부드러운 게임 화면 전환, 1ms 응답속도를 통한 끊김 없는 화면, 최대 밝기 1,000니트의 QLED 디스플레이 등을 높게 평가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는 “오디세이 G9은 인간의 눈에 가장 근접한 커브드 스크린으로 1000R의 곡률을 구현한 삼성 기술력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평가하며 ‘에디터 초이스’ 로 선정했다. 특히 몰입도 높은 커브드 스크린이 레이싱, 1인칭 슈팅 게임(FPS) 등에서 평면 모니터와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영국 IT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오디세이 G9은 현존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 라고 언급하며, ‘리커멘디드 어워드’ 를 부여했다. 32:9 비율의 수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 뛰어난 HDR 성능, 240Hz 고주사율 등을 오디세이 G9의 장점으로 꼽았다. 미국 PC 하드웨어 커뮤니티 오버클럭닷넷은 오디세이 G9이 지금까지 경험한 게이밍 모니터 중 가장 몰입도 높은 HDR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00Hz 이상) 시장에서 금액 기준 18.4%로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올해 36억 달러 규모에서 2023년 45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09 11:14
생활/문화

삼성, 1000R 곡률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 출시…“업계 최초”

삼성전자는 1일 1000R 곡률을 적용한 ‘오디세이 G7’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2종(32형·27형)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업계 최초로 오디세이 G7에 적용한 1000R은 화면 중앙에서 가장자리까지 균일한 시청 거리를 제공해 사람의 눈에 가장 이상적인 곡률로 알려져 있으며, 게이머의 시야 범위를 넓혀 주고 강력한 몰입감을 준다”고 말했다. 오디세이 G7은 독일의 시험·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시각적 편안함을 보장하는 ‘아이 컴포트’ 인증을 획득했다. 또 이 제품은 ▲QLED 커브드 패널 ▲240Hz 고주사율 ▲G2G 기준 1ms 응답속도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성을 갖춰 게이밍 모니터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한다. G2G는 응답속도를 측정하는 기준 중 하나로 밝은 회색에서 어두운 회색으로 넘어가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외에 ▲최대 600니트(nit) 밝기 ▲WQHD(2560x1440) 해상도 ▲HDR 600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호환 등을 지원한다. 오디세이 G7은 역동적인 형태의 모니터 전면 베젤과 52가지 스펙트럼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후면 코어 라이팅으로 지원한다. 모니터 높낮이와 상하좌우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도 높다. 오디세이 G7은 출고가 기준 32형이 90만원, 27형은 80만원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6.01 18:28
스포츠일반

삼성전자도 페이커의 T1 선택했다

BMW에 이어 삼성전자도 ‘페이커’ 이상혁 소속 e스포츠팀 T1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7일 e스포츠 기업 ‘SK텔레콤 CS T1(이하 T1)’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T1은 SK텔레콤과 미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가 2019년에 합작 설립한 e스포츠 전문기업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배틀그라운드’ 등 10개의 e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 T1은 지난 4월 자동차 회사인 BMW그룹와 스폰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BMW그룹이 국내 스포츠 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한 것은 T1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T1의 선수들에게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과 G7을 독점으로 제공한다.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49형)과 G7(32·27형)은 G2G 기준 1ms 응답속도, 240Hz 고주사율, 아이 컴포트 인증, 세계 최고 곡률 1000R QLED 커브드 패널 등이 적용된 제품으로 6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T1은 올해 상반기에 개소하는 T1 서울 사옥 내 e스포츠 선수 전용 훈련 공간을 ‘삼성 플레이어 라운지’라고 명명하고, 이곳에 G9과 G7을 설치해 선수들의 공식 게이밍 모니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T1 선수들은 향후 e스포츠 대회 참가 시 삼성전자의 게이밍 전용 통합 제품명인 ‘오디세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또 선수들의 팬미팅 행사와 T1 홈페이지, 공식 소셜 미디어 등에서도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e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게임 업계와 전략적인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5.27 16:34
연예

[비즈톡]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시장서 세계 1위 올라 外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시장서 세계 1위 올라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세계 1위에 올랐다.최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00Hz 이상) 시장에서 금액기준 전년 동기 대비 5.0% 포인트 상승한 17.9%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삼성전자 측은 "지난 2016년 게이밍 모니터를 처음 출시한 이래 4년도 안 돼 1위에 올랐다"며 "고해상도(QHD, 2560×1440 이상)와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카테고리에서는 올해 상반기 각각 30%가 넘는 점유율로 2위 업체와 약 2배 격차를 벌리며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게임 콘텐트 해상도가 높아짐에 따라 고성능 모니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넓은 화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몰입감이 장점인 커브드 모니터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제품 구매 시 필수 고려 항목으로 자리 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CRG5’는 '240Hz 래피드커브' 기술과 1500R 곡률의 커브드 스크린을 탑재한 제품으로 고사양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2018년에 약 5백만 대 규모였으나, 2023년까지 1000만 대 수준으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KT, 가을 단풍철 맞아 전국 명산에 5G 구축 KT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 대표 명산에 5G 커버리지를 구축하고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KT는 우리나라에서 단풍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설악산과 오대산에 5G 커버리지를 구축하고, 서울 근교에서 단풍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서울 남산·북한산·수락산·아차산·인왕산에도 5G 개통을 완료했다.오대산에는 월정사와 인근 식당가, 주차장뿐 아니라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이어지는 전나무 숲길에도 5G 커버리지를 구축했다.KT는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4주까지 내장산·속리산·덕유산·주왕산 등을 포함한 전국 약 18개 이상의 명산에 5G 커버리지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11번가, 피아노 동영상 리뷰 콘테스트 진행 11번가는 국산 디지털 피아노 브랜드 영창 커즈와일, 다이나톤, 삼익과 협업해 단독 모델을 선보이고, 10일부터 30일까지 동영상 리뷰 기능을 통한 ‘피아노 콘테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11번가 단독 모델인 M110·M120을 비롯해 다이나톤의 단독 모델인 ST1100 플러스와 삼익의 단독 모델인 NDP-1000 등이 행사 상품이다.고객이 해당 피아노로 최대 2분 가량의 연주 영상을 촬영해 리뷰에 업로드하면 콘테스트에 응모가 된다.각 브랜드의 피아노가 돋보이면서도 가장 열정적으로 연주를 한 우수 리뷰어에게는 심사를 통해 경품을 준다.영창 커즈와일 우수 리뷰어(2명)에게는 에어팟을, 다이나톤과 삼익 우수 리뷰어(각각 1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한다.11번가 단독 모델 상품들은 단 하루 동안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영창 커즈와일 M110과 M120은 11일과 25일 양일간 각각 69만원(37% 할인), 94만원(37% 할인)에, 다이나톤 ST1100 플러스는 16일 77만9000원(40% 할인)에 판매한다. 삼익 NDP-1000은 30일 64만9000원(50% 할인)에 11번가에서 첫 선을 보인다. 2019.10.10 07:00
경제

삼성전자, 갤럭시 프로게임단에 게이밍 모니터 공식 후원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단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갤럭시는 2000년 창단 이후 스타크래프트2와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국내외 대회에서 여러 활약을 펼치고 있는 e스포츠 전문 프로게임단이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단 소속 선수들에게 연습과 경기 등에서 사용할 CFG70 모니터를 지원한다. 선수들은 계약 기간 동안 삼성 게이밍 모니터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활동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단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단에게 지원하는 CFG70 모니터는 퀀텀닷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커브드 모니터로 게이밍에 특화된 요소를 갖췄다. 선수들은 CFG70 모니터의 영상 응답시간 1m/s(MPRT)과 144Hz의 높은 주사율로 잔상과 끊김 없는 영상을 제공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CFG70은 사람의 눈에 맞춘 1800R 곡률을 구현해 눈의 피로도를 낮춰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프로게이머에게 안성맞춤이다. 한눈에 보이는 대시보드 형태의 온 스크린 디스플레이(OSD)는 차원이 다른 게이밍 경험(UX)을 제공하고 FPS, RTS, RPG, AOS, 커스텀 모드 등 다양한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맞춤형 게임모드를 지원한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9.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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